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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 "병든 검찰, 고통스러운 외과수술 기다려"

[에디터스 초이스] 임은정 충주지청 부장검사의 돌직구

등록|2019.05.10 12:12 수정|2019.05.10 12:12

▲ 에디터스 초이스 190510 ⓒ 오마이뉴스


9일 문재인 대통령은 KBS와의 대담에서 "검찰 스스로 개혁을 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놓쳐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은정 충주지청 부장검사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검찰은 이미 너무도 병들어있어, 스스로를 고칠 의지와 능력이 없습니다"라며 동의했습니다. 또한, 현재의 상황을 "고통스러운 외과수술을 기다리는 아픈 시간"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오늘의 에디터스 초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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