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진주 아파트 사건 피해자 돕기 성금 모아
전체 직원 참여 2870만 6000원 모아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 경남지방경찰청 직원들이 '진주 아파트 참사' 피해자 지원 기금을 모아 전달했다. ⓒ 경남지방경찰청
경남지방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사건'의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 2870만 6000원을 모았다.
경남경찰청 소속 직원들은 진주 아파트 피해자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 모금에 자율적으로 참여한 것이다.
김창룡 경남청장은 "이번 사건으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당하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작으나마 피해자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