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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산맥 없이...' 노 전 대통령의 이말 들을 때마다 찡했다"

[에디터스 초이스] 참여정부 시절 연설비서관 강원국의 기억

등록|2019.05.23 15:23 수정|2019.05.23 15:23

강원국에디터스 초이스 190523 ⓒ 오마이뉴스


5월 23일 오늘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입니다. 노 전 대통령의 10주기를 맞아 참여정부 시절 연설비서관을 지냈던 강원국 작가가 소회를 밝혔습니다. 강원국 작가는 22일 KBS1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노 전 대통령은 '나는 산맥이 없이 우뚝 솟은 그냥 봉화산 같은 존재다. 산맥이 연결되어 있지 않다'는 말을 자주 했다"며 "그 한마디가 당신의 처지를 잘 대변해주는 것 같아 들을 때마다 참 찡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의 에디터스 초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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