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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손자와 함께... 청군 이겨라! 홍군 이겨라!"

일본 오사카조선학교 운동회 운동회

등록|2019.05.26 14:20 수정|2019.05.26 15:37

 

▲ 26일 일본 오사까조선제4초급학교(교장 김신남)에서 제66회 운동회가 열리고 있다. ⓒ 신문웅


 

▲ 26일 일본 오사까조선제4초급학교(교장 김신남)에서 제66회 운동회에서 학부모들이 응원하고 있다. ⓒ 신문웅


26일 일본 오사까조선제4초급학교(교장 김신남)에서 제66회 대운동회가 학생과 학부모 5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운동장에는 남북단일기인 한반도기가 휘날린다.  학생들은 청군과 홍군으로 나누어 민족의 정서가 담긴 다양한 겨루기 경기가 이어졌다.

이날 오전에는 꽃봉리체조, 달리기, 아버지와 함께 장애물 경기, 손자와 함께 등 체조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참여하는 경기가 열렸다. 오후에는 농악무와같은 집단 체조와 밧줄 달리기,동포 이어달리기, 화합잔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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