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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무더위 주춤

케이웨더 “한낮 서울 25℃·부산 23℃···평년 기온 밑돌 듯”

등록|2019.05.27 18:28 수정|2019.05.27 18:39
화요일인 내일(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점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7℃, 낮 최고기온은 22℃에서 26℃가 되겠다. 모레(29일)까지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더위가 주춤하겠다.


 

▲ 주요 지역별 내일날씨 전망 ⓒ 온케이웨더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4.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28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다소 높게 일겠다.

대부분 해안 및 강원산간, 제주도에도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28일) 오전까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순환이 원활하고,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의 양도 적어 '보통' 단계가 예상된다.

한편 이번 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구름만 지나는 날씨를 보이겠다.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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