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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주주총회장 건물 옥상, 노동자들의 외침

[사진] 현대중공업지부, 한마음회관 건물 옥상에서 구호 외쳐

등록|2019.05.30 16:31 수정|2019.05.30 17:37

▲ 5월 30일 오후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 옥상에서 구호를 외치는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조합원. ⓒ 윤성효


법인분할과 본사이전을 막기 위해 현대중공업 주주총회 장소인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을 점거농성하고 있는 조합원들이 건물 옥상에서 함께 구호를 외쳤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조합원들은 5월 30일 오후 4시경, 건물 옥상에 모여 구호를 외쳤다. 이에 마당에 모여 있는 노동자들이 환호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은 오는 31일 이곳에서 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지부는 주주총회를 막겠다며 한마음회관 건물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다.
 

▲ 5월 30일 오후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 옥상에서 구호를 외치는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조합원. ⓒ 윤성효

 

▲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5월 30일 오후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 마당에서 "법인분할 중단, 본사이전 저지.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 윤성효

  

▲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5월 30일 오후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 마당에서 "법인분할 중단, 본사이전 저지.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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