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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분에서 장관상... 일자리사업 국비 9000만원 확보

등록|2019.06.04 14:24 수정|2019.06.04 14:29

▲ 고양시가 지난 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고양시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더불어 일자리사업 국비 9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지역일자리 한마당이다.

고양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일자리가 풍부한 평화경제특별시'를 표방하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분야별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해 만15~64세 고용률이 1.0% 오른 63.7%를 기록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고양시가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면서 "2019년에도 이러한 노력을 이어가기 위해 매달 2회 일자리 추진전략 회의를 중심으로 전부서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앞으로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 고양시가 지난 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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