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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정박해 있는 '가해 선박' 바이킹 시긴 호

등록|2019.06.12 09:04 수정|2019.06.12 19:33

[오마이포토] ⓒ 클레어함


11일(현지시각) 오후 부다페스트에서 북쪽으로 약 45km 떨어진 비셰그라드(Visegrad)의 다뉴브 강에 정박해있는 바이킹 시긴호.

바이킹 시긴호는 지난 5월 29일 밤 한국인 관광객이 탑승한 유람선 허블레아니 호와 충돌한 후 구조 행위를 하지 않고 독일로 도주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현지 헝가리 언론에 따르면 헝가리 경찰이 곧 이 배를 수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바이킹 시긴 호가 이미 선박 일부를 손 봐 증거를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비셰그라드(Visegrád)는 헝가리 페슈트 주에 위치한 도시로, 도나우 강 우안과 접하고 있고 마티아스 코르비누스왕의 르네상스식 여름별장으로 유명하다.
 

▲ 나무 사이로 보이는 바이킹 시긴 호. ⓒ 클레어함


 

▲ 비셰그라드(Visegrad)의 다뉴브 강에 정박해있는 바이킹 시긴호. ⓒ 클레어함


 

▲ ⓒ 클레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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