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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갤러리, 장애인 미술작가 33인의 '봄 햇살' 기획전

6월 21일까지... 김우진, 김민주, 이유림, 이지선 작가 등의 작품 70여 점

등록|2019.06.13 10:30 수정|2019.06.13 10:30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운영하는 고양시청갤러리600은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봄 햇살'을 주제로 기획전을 열고 있다.

고양시에 사는 김우진, 김민주, 이유림, 이지선 등 장애인 작가 33명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20~30대 청년 작가들은 지난 5월 말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치고 돌아왔다. 그들은 아크릴·젤펜·수채화·색연필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작품 7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김지선 작가는 "젊은 작가들의 밝은 미래와 함께 그들의 열정과 화합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청갤러리600은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 및 대관이 가능하다. 대관 문의는 고양시 문화예술과(☎ 031-8075-3384)로 하면 된다.
 

▲ 고양시가 운영하는 고양시청갤러리600은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봄 햇살’을 주제로 기획전을 열고 있다. ⓒ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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