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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전주한옥마을 등 '열린 관광지' 24개소 선정

등록|2019.06.20 11:56 수정|2019.06.20 11:56
 

▲ 2019 열린 관광지 ⓒ 문체부


남이섬, 전주한옥마을 등을 포함해 올해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6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24개소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20일 이같은 선정 소식을 전하면서 "'열린 관광지'는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해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최소한의 관광활동을 보장받을 수 있는 관광지로 만드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13곳이 이번 사업에 지원했으며, 그중에 9곳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심사에 참여했다. 최종적으로 남이섬, 전주한옥마을, 성산 일출봉, 김해가야테마파크, 봉하마을 등 관광지 24개소가 선정됐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부터 권역 단위로 열린 관광 환경을 조성함에 따라 각 열린 관광지 자체의 매력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열린 관광지 간 연계 관광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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