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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대체로 구름 많음... 곳곳 '소나기'

케이웨더 "한낮 서울 32℃·부산 26℃... 미세먼지 '보통'"

등록|2019.06.24 18:34 수정|2019.06.24 18:34
화요일인 내일(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내륙산간에는 대기가 불안정하여 오후 한 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에서 20℃, 낮 최고기온은 23℃에서 33℃가 되겠다.

 

▲ 주요 지역별 내일날씨 ⓒ 온케이웨더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2m로 일겠다. 모레(26일)까지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25일) 오후부터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동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1.5~3m로 높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하겠고,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이 많지 않아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한편 이번 주는 기압골 영향으로 26~27일, 29~30일은 남부 지방에 비가 오겠다.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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