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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사업운영본부장에 김석동 전 대구시의회 의장정책관 임명

공직생활 40년 거쳐 새 둥지 틀어 "경험 바탕으로 시민 100% 만족하도록 노력할 것" 포부 밝혀

등록|2019.06.26 23:53 수정|2019.06.26 23:53
 

▲ 김석동 대구시의회 전 의정정책관, 대구시설공단 사업운영본부장에 임명됐다. ⓒ 조정훈


대구시설공단 사업운영본부장에 대구시의회 의정정책관을 지낸 김석동씨가 26일자로 임명됐다.

김석동 신임 사업운영본부장은 1980년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대구시 시민소통과를 거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 전문위원 및 의정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들을 바탕으로 시민이 100% 만족하고 365일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공단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특히 진정한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공단의 전체 사업장을 순환근무하며 직원 뿐만 아니라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간 쌓아온 시정경험들을 다양한 사업에 접목해 공단의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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