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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7·8월 매주 토요일 '행주산성 야간 개장'

관람 시간은 오후 6~10시까지, 입장료는 무료... 기상 악화 때는 취소될 수도

등록|2019.07.01 10:23 수정|2019.07.01 10:23

▲ 행주산성 야간개장 때 바라본 방화대교의 야경. ⓒ 고양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7월과 8월 매주 토요일에 행주산성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행주산성 야간개장 관람 시간은 오후 6~10시로, 입장 마감은 오후 9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행주산성 관계자는 "이번 야간개장을 통해 시민들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행주산성의 저녁 노을과 방화대교의 경관 조명이 조화를 이룬 야경을 즐기면서 더위를 잊고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맛비, 태풍 등 기상이 악화될 때에는 야간개장이 취소되거나 축소 운영될 수 있기 때문에 날씨가 안 좋을 때에는 사전에 전화 문의(☎ 031-8075-4642)를 한 뒤 방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주산성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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