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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지역자활센터, 철도공사와 손잡고 '출장 세차'

저소득 주민 일자리 창출사업 ... 마산역 주차장 이용 편의 제공

등록|2019.07.03 08:49 수정|2019.07.03 08:49

▲ 마산지역자활센터의 세차 사업. ⓒ 마산지역자활센터


마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은희)가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손 잡고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회오리 출장 세차 사업'을 실시한다.

3일, 마산지역자활센터는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협약을 체결하여 일자리 제공과 함께 철도 이용 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출장세차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회오리 출장 세차 사업은 2019년 7월 1일부터 시행하며, 출장세차 사업은 월∼금요일(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출장 세차 판로지원을 위한 홍보, 계약기간에 주차장 무상출입, 탑재차량 주차를 위한 주차 공간 무상지원, 작업편의 증진을 위한 전기 사용, 휴게 공간 마련 등을 지원한다.

센터가 하는 세차방법은 '초음파 공기(에어) 세차'다. 이는 미국 특허 제품인 친환경 약품을 사용하여 기존 세차 방식을 개선한 세차로, 승용차 1대 세차시 물은 종이컵 반컵(100ml)만 사용하여 향균(살균) 세차를 해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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