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납품차량에 침입해 금품 등 훔친 40대 구속
창원중부경찰서, ㄱ씨 절도 혐의 영장 발부 ... 6회 걸쳐 범행
낮에 문을 잠그지 않은 식품 납품차량에 침입해 여섯 차례에 걸쳐 현금 등 37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4일 창원중부경찰서는 ㄱ(43)씨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3월 20일 오전 10시 40분경 창원 한 빌딩 앞에서 ㄴ(30)씨가 식품 납품을 위해 차량을 주차한 뒤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조수석에 있던 현금 2만원과 금목걸이 등 200만원 상당을 훔쳤다.
ㄱ씨는 지난 6월 16일까지 창원 일원을 배회하며 시정되지 않은 식품 납품 차량에서 같은 방법으로 6회에 걸쳐 현금 등 370만원 상당을 절취했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를 받은 뒤 현장 주변 탐문수사 등을 벌여 검거했고, 2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으며, 다른 범죄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4일 창원중부경찰서는 ㄱ(43)씨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ㄱ씨는 지난 6월 16일까지 창원 일원을 배회하며 시정되지 않은 식품 납품 차량에서 같은 방법으로 6회에 걸쳐 현금 등 370만원 상당을 절취했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를 받은 뒤 현장 주변 탐문수사 등을 벌여 검거했고, 2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으며, 다른 범죄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 창원중부경찰서.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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