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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강원 동해시, 산불피해 지역 응급복구 80% 실시

등록|2019.07.04 18:41 수정|2019.07.04 20:56
 

▲ 4일 강원 동해시 망상동 일원에서 여름철 장마를 대비한 산불피해지 응급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응급복구는 경사가 가파른 4개 지역에 대해 피해목정리, 토사유출방지시설, 사면보호공, 낙석방지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김남권


강원 동해시는 지난 4월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인 망상동 산25번지 일원에 대해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동해안 산불로 227ha의 산림 피해를 입은 동해시는 2차 피해 방지 및 피해지역 주민의 생활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피해 지역을 4곳으로 나누어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응급복구는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나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방지를 위한 것으로 피해목 벌채, 사면 보호공, 토사유출방지시설 등 작업을 실시하며 복구율은 4일 기준 8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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