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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개장 첫 주말 '활기'

등록|2019.07.14 12:26 수정|2019.07.14 12:26

▲ ⓒ 사진 조연섭기자


3개월 전 산불로 피해를 본 망상 오토캠핑리조트가 재개장 후 첫 주말을 맞이한 가운데 찾아온 관광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 ⓒ 사진 조연섭기자


동해시와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산불재난 극복에 큰 사랑 준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빠른 시일 내 망상리조트를 복구해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손님을 맞이했다.
 

▲ ⓒ 사진 조연섭기자


리조트 측은 산불 피해에서 살아남은 캐빈4동을 '추억의 캐빈하우스'로 재오픈했으며, 카라반과 한옥마을을 포함해 캠핑 구간 야영장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평온을 찾고 있다.
 

▲ ⓒ 사진 조연섭기자


피해를 입은 방풍목과 리조트의 각 시설물이 사라진 리조트 현장 대부분은 출입을 제한하고 복구를 기다리고 있다.

재개장과 더불어 야영 오토캠핑장과 캐빈 일부 시설의 운영을 위해 관리동은 컨테이너 임시 시설 3개동을 설치한 후 관광 민원과 시설관리를 하고 있다.
 

▲ ⓒ 사진 조연섭기자


한편 시 관계자에 따르면 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국민들의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해 늦어도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복구 계획을 진행중이다.
 

▲ ⓒ 사진 조연섭기자


리조트를 관리하는 동해시설관리공단 장덕일 이사장은 "그동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적극 참여해준 국민 여러분과 전국의 망상오토캠핑리조트 가족을 위해 꼭 명품 리조트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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