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지자체, 민간기업 대상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

행안부, 국민 안전의식 제고 위해 7월31일까지 진행

등록|2019.07.15 10:19 수정|2019.07.15 10:35
 

▲ 안전문화 우수사례 포스터 ⓒ 행안부


국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운동 참여 확산을 위해 7월 31일까지 '2019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전이 진행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14회를 맞이한다. 이번 공모전의 응모부문은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공공기관, 비영리기관, 민간기업 총 5개 부문이다.

공모주제는 각 부문의 특성에 따라 지자체 및 비영리기관은 지역주민 대상 민‧관 협업 안전의식 제고활동이다. 지역주민, 단체 등과 함께하는 안전타운워칭 활동, 기본수칙 지키기 안전문화 캠페인 활동 등이 포함된다. 공공기관 및 기업은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임직원의 재능 기부, 안전봉사활동, 취약계층 안전교육 공동캠페인 등 안전관련 사회공헌 활동 사례를 공모한다.

각 부문별로 대상(대통령표창), 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 우수상(장관표창) 등 총 31점을 선정해 오는 11월 말에 개최되는 '2019 안전문화대상'에서 시상하고, 안전문화 우수사례의 지속적 추진을 격려하기 위해 총 3천 7백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서류, 접수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안전교육포털 누리집(kasem.safe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상명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은 "안전문화운동은 사회 각 분야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한데 시작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해 안전문화운동 실행을 위한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