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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모이자, 일본대사관'... 거리로 번져나가는 아베 규탄 여론

20일 소녀상 촛불집회 앞두고 서울 도심 곳곳 1인시위

등록|2019.07.19 17:29 수정|2019.07.20 13:01
일본 아베 정부의 경제보복조치에 대한 규탄 여론이 커지고 있다.

지난 7월 18일(목)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촛불집회가 열린데 이어, 주말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릴예정이다.

20일(토) 촛불집회를 앞두고, 이를 알리는 1인시위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진행되었다. 뜨거운 날씨 속 진행된 일인시위에 시민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유심히 지켜보는 시민은 "수고한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시원한 음료를 전해주는 시민들도 있었다.
 

▲ 일인시위를 유심히 바라보는 시민들. ⓒ 함형재





 

▲ 시민들은 생수, 커피 등 음료를 전해주기도 했다 ⓒ 함형재

 

▲ 서울 도심 곳곳에서 7월 20일 아베규탄 촛불 집회를 알리는 1인시위가 진행되고 있다 ⓒ 함형재

 

▲ 전국민주노점상연합, 빈민민중당 소속 노점상에 붙은 '아베규탄 현수막' ⓒ 함형재

한편, 20일 촛불집회는 일본대사관 소녀상 앞에서 진행된다. 이날 촛불집회를 준비하고 있는 관계자는 "며칠만에 85개 단체(19일 기준)가 공동주최로 모일만큼 관심이 뜨겁다"며 "우리 국민의 분노를 똑똑히 전해주자"고 참여를 호소했다.
   

▲ 아베규탄촛불집회 포스터 ⓒ 민중총궐기 페이스북

 
덧붙이는 글 함형재 시민기자는 한국진보연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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