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인근에서 규모 3.9의 지진 발생
"많은 시민들 진동 느꼈을 것"... "원자력 발전소에 미친 영향 없어"
▲ ⓒ 조정훈
경북 상주시 인근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21일 오전 11시 4분께 상주시 북북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상주에선 지난 20일 오전 0시 38분에도 남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번 지진 발생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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