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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그룹, 12번째 '청소년 해외어학연수' 벌여

직원 자녀 30명, 영국 연수 ... 2005년부터 시작해 누적 345명 참가

등록|2019.07.22 09:23 수정|2019.07.22 09:23

▲ S&T그룹 '제12기 청소년 해외어학연수'. ⓒ S&T그룹


S&T그룹(회장 최평규)이 올해로 12번째 '청소년 해외어학연수'를 벌인다. S&T그룹은 계열사 직원 자녀인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총 30명이 '12기 연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해외어학연수는 200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누적 참가자는 345명이다.

연수단은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14박 15일 동안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세인트 휴스 칼리지에서 연수한다.

또 S&T그룹은 오는 8월 5일부터 계열사 직원자녀들을 대상으로 '제23기 청소년 영어캠프'도 연다. 내년 해외어학연수 대상자도 이번 여름캠프와 겨울캠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로 선발할 계획이다.

S&T그룹 관계자는 "S&T는 내부적으로 청소년 해외어학연수, 어린이 영어캠프 등 직원자녀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외부적으로는 장학재단을 통한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의 미래 자산인 청소년들을 육성하고 지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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