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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지자체 첫 '경남 남북교류협력연구센터' 문 열어

김연철 장관, 김경수 지사 등 참석 개소식 ... 3명 연구위원 활동

등록|2019.07.22 16:30 수정|2019.07.22 16:36

▲ 22일 경남연구원에서 열린 '경상남도 남북교류협력연구센터' 개소식. ⓒ 경남도청 최종수

  

▲ 22일 경남연구원에서 열린 '경상남도 남북교류협력연구센터' 개소식. ⓒ 경남도청 최종수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2일 경남연구원 금관실에서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남북교류 전문연구기관인 '경상남도 남북교류협력 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 김경수 도지사, 김지수 도의회 의장, 강태룡 경상남도 남북교류협력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경남연구원 현관에서 연구센터 현판제막식을 개최한 뒤 자리를 옮겨 금관실에서 개회식, 센터의 운영계획 보고, 기념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남북교류협력 연구센터'는 경남의 장점과 북측의 자원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협력사업의 발굴과 정책연구, 통일부 등 중앙부처와 통일연구원 및 시도연구원간 연구협력, 시군과 민간단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간다.

남북교류협력연구센터에는 남북교류 전문가 등 총 3명의 연구원들이 활동하고, 경남연구원이 2020년까지 경남도로부터 과업을 위탁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 22일 경남연구원에서 열린 '경상남도 남북교류협력연구센터' 개소식. ⓒ 경남도청 최종수

  

▲ 22일 경남연구원에서 열린 '경상남도 남북교류협력연구센터' 개소식. ⓒ 경남도청 최종수

  

▲ 22일 경남연구원에서 열린 '경상남도 남북교류협력연구센터' 개소식. ⓒ 경남도청 최종수

  

▲ 22일 경남연구원에서 열린 '경상남도 남북교류협력연구센터' 개소식.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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