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7년 전 노회찬의 외계인론은 맞았다"

[에디터스 초이스] 일본 경제보복에 노회찬 떠올린 손석희

등록|2019.07.23 16:23 수정|2019.07.23 16:23
 

▲ 에디터스초이스 190723 ⓒ 김혜리


손석희 JTBC 앵커가 22일 <뉴스룸> 앵커 브리핑에서 일본 경제보복과 관련해 고 노회찬 의원의 말을 언급했습니다.

손석희 앵커는 "7년 전 제19대 총선 당시 야권연대를 비판하는 여당 의원을 향해 (노회찬 의원은) 유명한 '외계인론'을 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외계인이 침공하면 힘을 합해야 하지 않겠습니까'라는 노 의원의 발언에서 외계인이 이번엔 일본을 가리키고 있습니다"라면서 "여행객이 떨어지자 땡처리처럼 나온 일본 왕복 티켓값, 재고 정리한다며 생숫값보다도 싼값에 나온 일본산 맥주 등 안 가고 안 사 먹고 있는 민초들은 어찌 보면 그의 말대로 하는 셈입니다"라며 그의 말이 옳았다고 했습니다. 오늘의 에디터스 초이스입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