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은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대서입니다. 대서답게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초록의 숲이 아름다운 화엄숲길을 산책하고 모과나무 기둥이 아름다운 구층암에서 향긋한 죽로야생차를 마셨습니다.

향기롭고 따뜻한 차를 마신 후 화엄사 계곡의 바위에 하염없이 앉아 있으니 대서의 더위는 식혀졌고 정신은 맑아졌습니다.

초록의 숲과 맑은 계곡, 그리고 향긋한 죽로야생차를 마시며 여름철 더위를 식혀보세요.

이보다 더 좋은 여름휴가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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