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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도 "NO 아베"

1시간만에 강제징용 사죄배상 촉구 서명운동에 700여명 참여

등록|2019.07.24 18:37 수정|2019.07.24 18:46

▲ ⓒ 손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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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늘 공무원노조 부산금정구지부에서는 반일선전전을 진행했다. 서명운동, 유인물배포, 피켓선전전과 더불어 '베스트망언'스티커 붙이기 행사도 있었다.

이번 선전전에는 공무원노조 조합원뿐만 아니라 함께 근무하는 비정규직노동자, 구청에 방문하는 주민들, 구청간부들과 구의원 등 구청에 방문하는 많은 사람이 참여하했. 강제징용사죄배상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도 700명 이상 참여하였고, 추가로 서명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정구지부 김우현지부장은 "소녀상부터 노동자상 건립과정에서 그 어떤 사죄배상도 없고, 갈등이 마무리되지 않은 채 일본의 도발이 계속 되는 것이 문제다. 일부에서는 쇄국운동이라는 이야기를 하지만, 그렇게보면 동학농민운동도 쇄국운동이란 말인가. 자주권을 지키는 문제에 양심적인 공무원노동자들이 나서야 한다" 고 밝혔다.

부산지역의 구청별 지부에서도 자발적인 반일선전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돌아오는 7/27(토) 18시, 부산시민대회가 열린다. #반일 #아베 #부산 #공무원 #노동자
 

▲ ⓒ 손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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