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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매국노 김무성" 대학생들, 김무성 사무실에 기습 현수막

부산 영도경찰서로 연행... 김무성 의원 "한심한 트러블 메이커" 발언 논란

등록|2019.07.26 15:33 수정|2019.07.26 15:33

▲ 대학생진보연합은 7월 26일 오후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의 영도 사무실 바깥에 펼침막을 내걸었다. ⓒ 자주시보


대학생·청년들이 자유한국당 김무성 국회의원의 부산 영도 사무실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되었다.

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과 청년들은 26일 오후 김무성 의원 사무실에 들어가 면담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토착왜구 자유한국당 해체하라", "친일매국노 김무성은 사퇴하라"고 쓴 펼침막을 건물 외벽에 내걸기도 했다.

이후 이들은 부산 영도경찰서로 연행되었는데 연행 과정에서도 "자유한국당 해체하라"고 외치기도 했다.

이들은 김무성 의원 사무실의 면담 요청 과정을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하기도 했다.

김무성 의원은 지난 23일 청와대를 향해 "철지난 민족 감정을 악용해 국민 편 가르기를 일삼는 한심한 트러블메이커가 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대학생들의 연행 소식이 알려지자 적폐청산·사회대개혁 부산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7시 영도경찰서 앞에서 항의집회를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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