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청 뜰에 마련된 물놀이장. ⓒ 경남도청
경남도청 뜰에 마련된 물놀이장이 개장 첫날부터 인파로 북적였다.
경남도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1주일간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 '어린이 팡팡 물놀이장'을 무료 운영한다.
또 바람개비 만들기, 미니수족관 만들기 등 각종 어린이 체험행사와 전통놀이장도 함께 운영하며,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 정각부터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어린이들의 안전과 수영장 물 정화를 위해 휴식시간을 갖는다.
경남도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구급차 1대와 응급구조요원 및 안전요원 20여 명을 상시 배치했다.
개장 첫날인 29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어린이 물놀이장을 직접 방문해 "장마 끝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도민들을 격려하고, 무엇보다 물놀이장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경남도청 뜰에 마련된 물놀이장. ⓒ 경남도청
▲ 경남도청 뜰에 마련된 물놀이장.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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