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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국회 찾아 '현안사업' 국비 확보 나서

등록|2019.07.29 16:51 수정|2019.07.29 16:51

▲ 허성무 창원시장이 홍익표 국회의원과 국비 지원에 관한 면담을 나누고 있다. ⓒ 창원시청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찾아 내년도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

창원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29일 국회를 방문해 정점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김성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홍익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차례로 만나 주요현안사업 실현을 위한 지원을 요청하였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건의한 주요사업은 △통합 창원시 재정적 특례지원 연장, △재료연구소의 '연구원' 승격, △창원 스마트산단 관련 10개 사업 811억원, △소재 육성 관련 7개 사업 280억원 등이다.

창원시의 제1부시장을 비롯한 기획예산실장, 각 실국소장이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사전 설명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 경제부흥 원년을 이루기 위해 우리 시의 중점 추진사업 중 하나인 창원 스마트산단 조성을 직접 챙겨보고, 최근 일본의 경제도발로 위기에 처한 소재산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경제위기를 극복하겠다"고 했다.

허 시장은 "통합 창원시의 재정적 특례지원 연장을 통해 시민의 편익 증진과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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