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동천 리빙랩 프로젝트 성과보고회
상생협력을 통한 리빙랩 성공사례가 만들어지기를 바라며
31일 오전 10시 대전 봉명가든 세미나홀에서 대전환경운동연합, 시민참여연구센터, 세상속의 과학, 대전세종연구원은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리빙랩 실현과 관련연구 추진 등을 위한 상생협력 협업체계조성에 공동 노력하기로 협약했다.
세상속의 과학이 주관하고 4개 기관이 협업하여 탄동천 리빙랩 프로젝트 성과보고회 전 협약을 통해 리빙랩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하기로 한 것이다.
간단한 협약식 이후 탄동천 리빙랩 프로젝트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성과에 대해서는 세상속의 과학 원용숙 대표가 발표했다. 원 대표는 시민참여단을 4개의 모둠으로 구성하고, 가상 인물을 설정하여 생활패턴과 욕구 불편함 등의 요소를 도출하는 형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현장답사와 3번의 워크샵을 통해 모둠별 이슈와 의견을 취합하고 이를 토대로 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형태로 사업이 진행되었다고 한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솔루션이 실제로 제출되었다.
하천정책에 실제로 반영될 수 있는 가에 대해서는 향후 과제로 남아 있지만 참여단의 진행정을 통해 전문성과 시민성을 결합되어 균형잡힌 솔루션이 탄생했다고 자부했다. 향후 리빙랩 활동 적용과 확산이 필요하며 적절한 방식으로 구현되기를 희망한다며 결과 발표를 마쳤다.
토론에 나선 이경호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시민들이 직접 현장의 문제들을 찾아내고 해결해 가는 과정으로 도출된 솔루션은 아직은 검토할게 많다"고 말하고 "향후 이에 대한 숙의과정을 통한 솔루션을 평가하고 공론화 한 후 관할 지자체인 유성구가 직접 정책에 반영할 수 있기를 바란"고 토론했다.
박재묵 대전세종연구원 원장은 대전은 하천의 도시라고 설명하면서, 탄동천에 위치한 많은 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제안된 솔루션들이 실행되는 모범사례를 마련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과 프로젝트 결과를 통해 리빙랩이 한단계 진일보할 수 있는 계기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젝트가 끝이 아니라 협약을 통해 리빙랩의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네트워크 하는 과정이 남아 있다. 보고회에 참석한 유성구 관계자 역시 리빙랩에서 도출된 다양한 솔루션을 정책에 구현하는 것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세상속의 과학이 주관하고 4개 기관이 협업하여 탄동천 리빙랩 프로젝트 성과보고회 전 협약을 통해 리빙랩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하기로 한 것이다.
▲ 협약식 모습. ⓒ 이경호
간단한 협약식 이후 탄동천 리빙랩 프로젝트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성과에 대해서는 세상속의 과학 원용숙 대표가 발표했다. 원 대표는 시민참여단을 4개의 모둠으로 구성하고, 가상 인물을 설정하여 생활패턴과 욕구 불편함 등의 요소를 도출하는 형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하천정책에 실제로 반영될 수 있는 가에 대해서는 향후 과제로 남아 있지만 참여단의 진행정을 통해 전문성과 시민성을 결합되어 균형잡힌 솔루션이 탄생했다고 자부했다. 향후 리빙랩 활동 적용과 확산이 필요하며 적절한 방식으로 구현되기를 희망한다며 결과 발표를 마쳤다.
▲ 토론중인 모습. ⓒ 이경호
토론에 나선 이경호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시민들이 직접 현장의 문제들을 찾아내고 해결해 가는 과정으로 도출된 솔루션은 아직은 검토할게 많다"고 말하고 "향후 이에 대한 숙의과정을 통한 솔루션을 평가하고 공론화 한 후 관할 지자체인 유성구가 직접 정책에 반영할 수 있기를 바란"고 토론했다.
박재묵 대전세종연구원 원장은 대전은 하천의 도시라고 설명하면서, 탄동천에 위치한 많은 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제안된 솔루션들이 실행되는 모범사례를 마련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과 프로젝트 결과를 통해 리빙랩이 한단계 진일보할 수 있는 계기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젝트가 끝이 아니라 협약을 통해 리빙랩의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네트워크 하는 과정이 남아 있다. 보고회에 참석한 유성구 관계자 역시 리빙랩에서 도출된 다양한 솔루션을 정책에 구현하는 것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덧붙이는 글
글쓴이는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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