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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공무원노조, 서울서 '양파 농가 돕기' 벌여

등록|2019.08.02 08:19 수정|2019.08.02 08:19

▲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7월 31일 서울 잠실운동장 일원에서 '양파 농가 돕기’ 행사를 열었다. ⓒ 창녕군청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강근중)은 지난 7월 31일 서울 잠실운동장 일원에서, 서울특별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신용수)과 함께 '어려운 양파 농가 돕기'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소비촉진 행사는 최근 작황호조 등 생산과잉으로 인한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마늘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에서 서울특별시공무원노동조합을 전격 방문, 협조 요청을 통해 이뤄지게 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양파(마늘) 7.5톤, 양파즙 321상자 등 총 675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군민과 함께하는 노조로서 창녕 양파·마늘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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