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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빈집 침입, 귀금속 등 11차례 절취한 20대 구속

하동경찰서, 피의자는 귀금속과 예초기, 가마솥 등 훔쳐

등록|2019.08.06 08:55 수정|2019.08.06 08:55
주거지 이웃과 인근 마을 빈집에 들어가 11회에 걸쳐 귀금속과 예초기 등 물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하동경찰서는 ㄱ(26)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다.

ㄱ씨는 지난 7월 14일 오후 7시경 하동 소재 빈집에 들어가 부엌에 있던 가마솥 30만원 상당을 훔치고, 지난 1월부터 7월 사이 11회에 걸쳐 빈집에서 귀금속과 예초기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절취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를 받아 탐문수사 등을 통해 피의자를 특징해 검거했고, 피해물품 일부를 회수했다.
 

▲ 경찰(마크).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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