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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수사단 서명용지에 욕설

현장에서 붙잡혀 경찰에 넘겨져

등록|2019.08.17 18:07 수정|2019.08.17 19:39

▲ ⓒ 정대희


17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특별수사단을 요구하는 국민서명 용지에 '박근혜 탄핵 무효'를 주장하는 행인이 '개새끼'라고 썼다. '워싱턴(washington D.C)'라는 글자가 새겨진 모자에 태극기 배지를 단 남자는 이날 오후 5시 40분경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있는 서명운동 천막을 찾아 이렇게 글을 썼다. 당사자는 현장에서 세월호 유족에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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