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의 이미지 세탁... 방사능 올림픽 절대 안돼"
[사진] 미래당, 철저한 방사능 안전성 검증 촉구
▲ 미래당 관계자들이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세계평화의문 앞에서 도쿄올림픽 한국 및 세계선수단의 방사능 안전성 검증을 촉구 기자회견을 마친후 '방사능 올림픽'을 반대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19.08.19 ⓒ 최윤석
▲ 미래당 관계자들이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세계평화의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쿄올림픽 한국 및 세계선수단의 방사능 안전성 검증을 촉구하고 있다. 2019.08.19 ⓒ 최윤석
미래당 관계자들이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세계평화의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0년 도쿄올림픽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지금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방사능 오염과 처리 등 올림픽 안전성 문제가 국제적인 이슈로 제기되고 있지만 일본 아베 정부는 후쿠시마의 이미지 세탁을 위한 위험한 올림픽 홍보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일본올림픽조직위는 후쿠시마 원전에서 약 70여Km밖에 떨어지지 않은 후쿠시마의 아즈마 경기장에서 야구와 소프트볼 경기 진행을 확정하였으며 후쿠시마 1원전에서 20Km 거리의 J빌리지 축구경기장에서는 성화봉송을 출발시키기로 하였다"면서 "국제 기준에 따라 검증되고 통제되지 않고 있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 이미지 세탁을 위해 전 세계 선수단과 시민들을 이용하는 것은 규탄받아 마땅하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일본 정부와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후쿠시마와 인근 방사능 오염지역에서의 야구, 소프트볼 경기 및 성화봉송 계획 그리고 세계 선수단에 후쿠시마산 음식 제공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과 "대한체육회는 일본 정부에 '방사능 안전성 검증을 위한 국제조사기구 설치'를 요청하고 한국선수단의 안전 보장을 강력히 요구하라"고 촉구했다.
▲ 미래당 관계자들이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세계평화의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쿄올림픽 한국 및 세계선수단의 방사능 안전성 검증을 촉구하고 있다. 2019.08.19 ⓒ 최윤석
▲ 미래당 관계자들이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세계평화의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쿄올림픽 한국 및 세계선수단의 방사능 안전성 검증을 촉구하고 있다. 2019.08.19 ⓒ 최윤석
▲ 미래당 관계자들이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세계평화의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쿄올림픽 한국 및 세계선수단의 방사능 안전성 검증을 촉구하고 있다. 2019.08.19 ⓒ 최윤석
▲ 미래당 관계자들이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세계평화의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쿄올림픽 한국 및 세계선수단의 방사능 안전성 검증을 촉구하고 있다. 2019.08.19 ⓒ 최윤석
▲ 미래당 관계자들이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세계평화의문 앞에서 도쿄올림픽 한국 및 세계선수단의 방사능 안전성 검증을 촉구 기자회견을 마친후 '방사능 올림픽'을 반대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19.08.19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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