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는 최근 제주해군기지 건설 과정에서 해군, 경찰, 제주도정, 국정원, 기무사, 해경 등이 주민들의 건설 반대 활동을 무력화시키고, 해군기지건설을 비민주적으로 강행한 것은 주민들의 인권을 침해한 것이라는 결과를 발표하고 정부차원의 사과와 진상조사를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