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려간 데 가봤나?" 산증인 이용수가 이영훈한테 묻다
[에디터스 초이스] 이용수 인권운동가
▲ 에디터스 초이스 190820 ⓒ 김혜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인권운동가가 '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닌 자발적으로 돈을 벌러 간 사람들'이라고 표현한 이영훈 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에 대해 분노를 표했습니다.
1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이용수 인권운동가는 위안부 문제가 조작됐다'는 이영훈 전 교수의 주장에 대해 "역사의 산증인 이용수가 지금 너한테 이야기를 하고 있다. 가미카제 부대도 가서 죽지 않고 살아온 피해자가 있다. 이렇게 보이지 않느냐"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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