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조국 후보자가 청문회 전 사퇴하지 않기를 바란다"

[에디터스 초이스]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의 상식

등록|2019.08.22 15:51 수정|2019.08.22 15:51

▲ 에디터스초이스 190822 ⓒ 김혜리


정치권과 언론이 연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와 관련된 의혹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의혹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주진형 전 한국투자증권 대표는 22일 페이스북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전에 중도사퇴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인사청문회에서 그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부득이하게 시급히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경우가 아니면 자기가 잘 알지 못하는 사건이나 사람에 대한 판단은 최대한 유보하는 것이 좋다"면서 "특히 정파적이기 짝이 없고 황색주의에 찌든 한국 언론이 그 비난의 선봉에 서서 설칠 때는 더욱 그러하다"라며 언론을 향한 우려도 표했습니다. 오늘의 에디터스 초이스입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