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회 보훈문화상' 후보자를 찾습니다
국가보훈처,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접수... 총 상금 5000만원 수여
▲ 보훈문화상 포스터 ⓒ 국가보훈처
보훈문화 확산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하는 2019년도 '제20회 보훈문화상' 후보자 접수가 시작됐다. 보훈문화상은 개인부문, 단체부문, 지방자치단체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국가보훈처장 상패와 시상금 각 1000만원 등 총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그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보훈문화상을 수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 보훈문화상 시상 부문과 수상 대상 ⓒ 국가보훈처
보훈문화상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고 올해로 20회를 맞는다. 국가보훈처는 이를 통해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민주유공자, UN참전용사 분들의 보훈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보훈문화상 발굴 및 시상을 통해 공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의 업적을 널리 알려, 보훈을 통한 국민통합을 이루고 보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