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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관로매설 50대 노동자 토사붕괴로 사망

등록|2019.08.26 18:29 수정|2019.08.26 18:29

▲ <figcaption>사고현장. 사진-경주시 제공.</figcaption> ⓒ 경주포커스

 

▲ <figcaption>사고 발생위치.</figcaption> ⓒ 경주포커스


상수도 관로 매설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무너진 흙더미에 깔려 숨졌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25일 오후 3시10분께 경주시 충효동 산 152-3번지 충효 배수지 일원 상구~효현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상수관로 이설공사 현장에서 터파기 작업후 관로 매설 작업을 하던 이모씨(54.경주시)가 붕괴된 토사에 매몰됐다.

이씨는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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