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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의날 기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간담회 개최

전라남도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 처우와 지위 향상 위한 간담회 가져

등록|2019.09.10 14:07 수정|2019.09.10 14:11

▲ 서삼석 국회의원, 전남도의회 전경선의원, 전라남도사회복지사협회 정행식 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정은


전라남도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6일 서삼석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지위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 서비스의 공급주체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지위향상을 주제로 법적 근거가 되고 있는 사회복지사업법 및 시행규칙,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제정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 조례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처우개선 간담회 참석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 전라남도사회복지사협회 정행식 협회장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 전남지역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지위향상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 김정은


간담회 주요사항으로 사회복지 현안 사항인 사회복지사의 보수체계 개편, 처우 및 지위향상 조례의 제정,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운영비 지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후생복지제도 마련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삼석 의원은 "전남지역 사회복지사의 지위향상 및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중앙당 차원의 노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은 "전라남도 내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사회복지사협회는 6만 회원의 권익과 복지를 위한 단체로써 간담회에서 이루어진 이야기가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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