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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딱 365일 남았네요"

10일 저녁 상림공원 특설무대, 기념 행사 열려 ... 내년 9~10월 사이 개최

등록|2019.09.10 21:01 수정|2019.09.10 22:31

▲ 김경수 경남지사와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서춘수 함양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0일 저녁 함양 상림공원 산삼축제 특설무대에서 “365일 남은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념행사를 열었다. ⓒ 함양군청 김용만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365일 앞두고 10일 저녁 함양 상림공원 산삼축제 특설무대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한 달 동안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개막전 1년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한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서춘수 함양군수 등 초청내빈과 일반관람객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해외 자치단체장 축하영상 상영, 탑 점등식, 엑스포 성공기원 한마음 공연행사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김경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남이 대한민국과 세계 속에서 산삼과 항노화 산업을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경남도가 그간 추진한 엑스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 김경수 지사는"2022년까지 약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양삼 특화산업진흥센터가 조성된다. 산양삼 산업의 생산·연구·가공에서부터 유통과 홍보까지 통합 지원하게 된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행사에 앞서 이날 오후 함양고운체육관에서는 지역역량을 한데모아 내년 엑스포를 성공시키기 위해 범도민지원협의회, 자문위원회, 명예홍보대사, 외국인 유학생 글로벌SNS홍보단 등 320명으로 구성된 4개 민간협력기구 출범식을 가졌다.
 

▲ 김경수 경남지사와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서춘수 함양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0일 저녁 함양 상림공원 산삼축제 특설무대에서 “365일 남은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념행사를 열었다. ⓒ 함양군청 김용만

  

▲ 김경수 경남지사와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서춘수 함양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0일 저녁 함양 상림공원 산삼축제 특설무대에서 “365일 남은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념행사를 열었다. ⓒ 함양군청 김용만

  

▲ 김경수 경남지사와 서춘수 함양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0일 저녁 함양 상림공원 산삼축제 특설무대에서 “365일 남은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념행사를 열었다. ⓒ 함양군청 김용만

 

▲ 김경수 경남지사와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서춘수 함양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0일 저녁 함양 상림공원 산삼축제 특설무대에서 “365일 남은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념행사를 열었다. ⓒ 함양군청 김용만

   

▲ 김경수 경남지사와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서춘수 함양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0일 저녁 함양 상림공원 산삼축제 특설무대에서 “365일 남은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념행사를 열었다. ⓒ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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