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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 추석 맞아 전통시장 방문

등록|2019.09.11 17:31 수정|2019.09.11 17:36

▲ 한가위를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김상호 하남시장 ⓒ 하남시 제공


김상호 하남시장이 11일 한가위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 홍보에 나섰다.

이날 방문은 전통시장 활성화 및 명절 물가 동향을 파악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호 시장은 덕풍·신장시장, 석바대상점가의 점포의 상인들과 추석명절을 맞아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격려했다. 또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골목상권을 지키는 상인에게도 감사함을 표했다.

김 시장은 이날 '하머니'로 추석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지역화폐 '하머니'의 사용을 적극 독려했다. 하머니는 추석 명절 및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9월부터 10월까지 인센티브 10%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날 상인회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전통시장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실시 예정인 우체국 전용쇼핑몰 운영 등 온라인 마케팅 사업인 '스마트 전통시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경기 미디어리포트에도 송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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