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신태양상사, 진해구에 운동화 40켤레 기탁

등록|2019.09.17 20:13 수정|2019.09.17 21:08

▲ 신태양상사, 진해구에 운동화 40켤레 기탁. ⓒ 창원시청


창원 신태양상사(대표 김성태)는 진해구청 현장 노동자한테 전달해 달라며 운동화 40켤레를 기탁했다.

신태양상사는 마산합포구 중앙동1가에 있으며 지금은 한복을 판매하고 있다. 김성태 대표는 "평소 시민들을 위해 땀 흘려 봉사하는 구청 노동자를 위한 기탁은 없어 작지만 구청에서 근무하는 현장 노동자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했다"고 말했다.

구무영 진해구청장은 "구청 현장 노동자를 위해 운동화를 기탁해 주신 김성태 신태양상사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발로 뛰는 행정, 신속한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