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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목숨 걸고 철탑 올라간 노동자 목소리 들어야"

강남역 철탑위 고공농성 현장 방문하고 응원 메시지

등록|2019.09.18 09:25 수정|2019.09.18 09:58
17일, 삼성 해고노동자 김용희(60)씨가 서울 강남역사거리 폐쇄회로 철탑 위에서 고공농성을 시작한 지 100일째다. 이날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과 이원정 을지로위원회 총괄실장이 농성 현장을 방문했다.

우원식 의원은 철탑 아래 천막에서 김용희 고공농성 공대위 위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119 사다리차의 도움으로 김용희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우 의원은 "100일간 목숨을 걸고 철탑 위에 올라간 노동자의 피맺힌 목소리를 들어야 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반올림 이종란 노무사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 김군욱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과 이원정 을지로위원회 총괄실장이 김용희 고공농성 공대위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김군욱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다리차에 탑승하기 전 119 대원의 도움을 받아 안전장치를 체크하고 있다. ⓒ 김군욱

         

▲ 우원식 의원이 사다리차에 올라 김용희씨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김군욱

   

▲ "100일간 목숨을 걸고 철탑 위에 올라간 노동자의 피맺힌 목소리를 들어야 합니다"라는 글로 김용희씨를 응원한 우원식 의원 ⓒ 김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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