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목숨 걸고 철탑 올라간 노동자 목소리 들어야"
강남역 철탑위 고공농성 현장 방문하고 응원 메시지
17일, 삼성 해고노동자 김용희(60)씨가 서울 강남역사거리 폐쇄회로 철탑 위에서 고공농성을 시작한 지 100일째다. 이날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과 이원정 을지로위원회 총괄실장이 농성 현장을 방문했다.
우원식 의원은 철탑 아래 천막에서 김용희 고공농성 공대위 위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119 사다리차의 도움으로 김용희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우 의원은 "100일간 목숨을 걸고 철탑 위에 올라간 노동자의 피맺힌 목소리를 들어야 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우원식 의원은 철탑 아래 천막에서 김용희 고공농성 공대위 위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119 사다리차의 도움으로 김용희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우 의원은 "100일간 목숨을 걸고 철탑 위에 올라간 노동자의 피맺힌 목소리를 들어야 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반올림 이종란 노무사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 김군욱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과 이원정 을지로위원회 총괄실장이 김용희 고공농성 공대위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김군욱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다리차에 탑승하기 전 119 대원의 도움을 받아 안전장치를 체크하고 있다. ⓒ 김군욱
▲ 우원식 의원이 사다리차에 올라 김용희씨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김군욱
▲ "100일간 목숨을 걸고 철탑 위에 올라간 노동자의 피맺힌 목소리를 들어야 합니다"라는 글로 김용희씨를 응원한 우원식 의원 ⓒ 김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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