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10월 축제 때 엽니다"

10월 1, 2, 5, 6일 오후 3시 ... 전통무기-무예 체험 행사도 열기로

등록|2019.09.19 10:13 수정|2019.09.19 10:13

▲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 진주시청


10월초 경남 진주에 가면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을 볼 수 있다.

19일 진주시는 진주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는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과 전통무기‧무예 체험행사를 축제 기간 동안 연다고 밝혔다.

당초 수성중군영교대의식은 9월과 10월초에 실시 할 예정이었으나 진주성 어벤져스별무사 체험과 연계하여 오는 10월 1일, 2일, 5일, 6일(각 오후 3시)에 선보인다.

또 전통무기와 무예체험도 축제 기간 중인 10월 1일, 2일, 11일, 12일, 13일 실시한다.

진주성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진주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역동적인 볼거리를 제공하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 증대와 진주성의 가치가 높이 평가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진주성 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행사는 진주목사이자 경상우병영의 병마절도사인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고귀한 혼이 숨 쉬고 있는 유서 깊은 진주성의 역사적 전통성 재현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주성 전투를 스토리텔링화 하여 재현된 것이다.
 

▲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 진주시청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