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상담심리 등 정보 전달 위한 실무자 아웃리치 열려
대구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무자 등 50여 명 참석
▲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청소년 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아웃리치 행사를 가졌다. ⓒ 조정훈
청소년들에게 심리상담과 진로 등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실무자 합동아웃리치가 지난 27일 오후 대구시 중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렸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주제와 관련된 14개 기관의 실무자 50여 명이 참가했다.
또 청소년 보호를 위한 풍선아트, 무연고 신생아에 대한 현황상 소개, 기관 안내와 청소년 문화를 주제로 한 플라워 책갈피&가방고리, 데이트성폭력 예방 등의 부스도 운영했다. 이 외에도 코딩체험과 직업명함 제작 등 청소년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활동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센터 실행위원기관은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제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 뿐 아니라 청소년지원망을 구축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국번없이 1338로 전화하면 해당 센터로 연락해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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