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방문 윤재옥 국회의원 "큰 자부심 느낀다"
9월 29일 윤재호 전합천군 의원과 찾아 ... 현응 주지 스님 등과 환담
▲ 윤재옥 국회의원이 해인사를 찾아 현응 주지스님을 만나 환단했다. ⓒ 윤재호
경남 합천 출신인 자유한국당 윤재옥 국회의원(대구달서을)이 고향에 있는 해인사를 다녀갔다.
2일 윤재호 전 합천군의원에 따르면, 윤재옥 의원은 지난 달 29일 오후 해인사를 찾아 현응 주지스님 등과 환담했다.
윤재옥 의원은 해인사 대적광전을 참배하고 퇴설당에서 원각 방장 스님을 친견하기도 했다.
이날 윤재옥 의원은 "우리나라 3대사찰로 법보종찰인 해인사가 고향에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팔만대장경판이 보관되어 있는 것이 큰 자랑"이라고 말했다.
현응 주지 스님은 "2008년 윤재옥 의원이 당시 경북지방경찰청장 재임 때 해인사를 방문한 인연으로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시는 것으로 안다. 앞으로 국정과 고향사랑을 실천해 달라"고 했다.
이날 윤재옥 국회의원의 해인사 방문에는 윤재호 전 합천군의원 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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