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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우리가 언제 무소불위의 권한을 줬지?"

[에디터스 초이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해석

등록|2019.10.02 11:50 수정|2019.10.02 11:50

▲ 에디터스 초이스 191002 ⓒ 오마이뉴스


지난달 28일 대검찰청 앞 촛불집회를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일 JTBC 뉴스룸 긴급토론 '조국 장관과 검찰 수사, 어떻게 봐야 하나'에 참석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도 의견을 보탰습니다. 유 이사장은 "누구도 통제할 수 없는 양상으로 진행된 검찰 수사"라면서 "우리가 언제 저 사람에게 저 무소불위의 권한을 줬지? 이런 불안감이 국민들 속에서 표출되면서 촛불집회로 연결된 거"라는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오늘의 에디터스 초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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