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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서 직원 40명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

폭우 쏟아진 3일에도 침수피해 지역에서 적극적인 교통 통제 실시

등록|2019.10.04 16:09 수정|2019.10.04 16:09

▲ 4일 강릉경찰서 직원들이 침수된 경포호수 인근 진안상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 김남권


강릉경찰서(서장 김택수)는 4일~5일 제18호 태풍 '미탁'이 몰고 온 폭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강릉 경포 진안상가에 강릉경찰서 직원과 타격대 대원 등 40여 명을 투입해 수해복구 활동을 벌였다.

이 날 수해복구 현장에 투입된 경찰 40여 명은 상가식당 및 숙박시설에 찬 물을 빼내고 가구와 가전제품을 나르는 등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이와 함께 경찰서 교통관리계 직원들은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교통통제 및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적극적인 교통 통제를 실시했다.

강릉경찰서는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3일에도 지구대 순찰차 15대, 교통관리계 순찰차 3대와 지구대 및 교통경찰 등 직원 50여명을 위험 지역에 배채해 교통통제 및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실시하며 치안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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