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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쉼터 '인드라망' 가을예술제... 12일 남원 귀정사

등록|2019.10.05 09:22 수정|2019.10.05 09:22

https://youtu.be/VYQzIpp6Ysc

각 부문의 사회운동 활동가, 국가나 사회폭력 피해자 및 가족, 진보적 문화예술인 등의 쉼, 휴식, 재중전 등을 위한 무료 사회연대쉼터인 '인드라망'이 12일 남원 귀정사에서 가을예술제를 연다.

작년 산사음악회에 이어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가을예술제이다. '인드라망'은 "이번엔 그간 연대쉼터를 통해 만났던 여러 문화예술인들과 작년 산사음악회에 함께 했던 남원 지역 예술인들이 '남원숲치유예술제 운영위'를 자발적으로 구성해서 준비하는 터라 좀 더 풍성한 자리가 될 듯 하다"면서 "1년에 한번쯤 귀정사 계곡에 모여 우리 사회의 평등과 평화를 기원하는 소중한 자리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숲치유명상 및 예술제는 10월 12일 오후 2시부터 8시30분까지 남원 귀정사에서 열린다. 200여명에 한해서 사전 초대 예약제로 운영된다. 참가 문의는 010-5032-1151으로 하면 된다.

한편 사회연대쉼터 '인드라망'은 사회운동 활동가 등의 재충전을 위한 무료 사회연대쉽터이며 최대 3개월 내외로 이용가능하다.
 

▲ 사회연대쉼터 ‘인드라망’ 가을예술제 웹자보 ⓒ 인드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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