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평화와 통일을 위한 대구지역 시민단체 주최 '사회적 대화' 열려

오는 9일 오후 진보와 보수단체 아우르는 통일 위한 대화 나눠

등록|2019.10.08 17:30 수정|2019.10.08 17:30

▲ 대구지역 시민단체들은 9일 오후 대구매일신문 건물 11층 매일가든에서 '평화와 통일을 위한 대구지역 사회적 대화'를 진행한다. ⓒ 조정훈


대구지역 시민단체들이 정치적 성향을 뛰어넘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참여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평화와 통일을 위한 사회적 대화를 연다.

경북대학교 평화문제연구소와 대구경북겨레하나, 대구경북흥사단 등 11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통일부가 후원하는 '평화와 통일을 위한 대구지역 사회적 대화'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매일신문사 11층 '매일가든'에서 열린다.

행사는 '한반도 평화통일의 체제와 방안',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지역 사회의 역할'에 대한 기조강연에 이어 주제토론을 벌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제토론은 행사에 참가한 60여 명의 시민들이 '한반도 평화통일체제', '통일교육에서의 가치', '한반도 평화통일의 지역사회의 원칙',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이후 토론에 대한 결과를 모아 발표하고 우리지역에서의 통일과 남북교류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